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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집단 상담 - 나를 찾아서
작성자 : 마음사이 상담실 작성일 : 2009-11-29 조회수 : 1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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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성격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들다. 
자신감이 부족하여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매사에 의욕이 없다.
좌절감을 떨치지 못하고 기분이 우울하다. 
사람들의 시선이 의식되어 행동이 자유롭지 못하다.
사람들이 나를 이용하고 비난하는 것 같아 괴롭다.
가족이 나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대화가 통하지 않아 답답하다.
완벽하지 않으면 성에 차지 않아 계속 신경이 쓰인다.
이유 없이 계속 불안하다.
TV나 인터넷에 너무 오래 빠져든다..
습관적으로 쇼핑하는 충동을 억제하기 힘들다.
부부 사이에 불화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자녀가 속을 썩인다. 
사람들과 관계하는 것이 불편하다.

가치관과 정체성을 잃어 가는 혼란스럽고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때때로 엄습하는 우울함과 무기력함, 좌절감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알지 못한 채로 고통스러워하기도 하고
또는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싶지만 자신이 누구인지, 정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때로는 가족 및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힘들어 고통을 겪기도 합니다.
그냥 방치하기에는 점점 긴장이 커져만 가는 것이 언제까지 누르고 살 수 있을지 가슴이 답답해지고 막연히 불안해 지기도 합니다.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어떤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과연 도움을 받을 수 있기나 한 건지...

정신분석 심리상담센터 마음사이는 이런 고민을 함께 하고자 최소한의 실비로 1년 과정의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정신분석 심리상담(심리치료)는 인간의 의식 뿐 아니라 무의식적 역동 그리고 내면과 현실에서 맺는 관계가 인간의 정서적, 성격적 관계적 측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경험하고 이해하고 통찰하며,
그런 통찰과 자율성이 존중되고 그것을 말로 표현해내는 경험을 통해 통합적인 자기감을 획득하고 자신의 가치와 감정을 확인하며,
감정을 분출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감정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현실적인 자존감이 향상되고,
가혹한 인생의 문제들을 부정하거나 왜곡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며 자신에게 그러하듯이 타인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즐겁고 평온한 경험을 확보하고 유지하는 데 그 목표가 있습니다.

집단 상담은 개인 내면의 역동 뿐만 아니라 관계의 역동 속에서 자신이 어떤 관계 패턴을 만들어 내고 반응하고 있는지 탐색하면서 집단이 서로에게 치유를 위해 어떻게 기여하는지 배워가는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치유의 장이 될 것입니다.

기간: 09년 12월 22일 - 10년 12월 7일 매주 화요일 (공휴일 제외) (50주)
시간: 오전 11시 30분 - 1시 10분 (100분)

대상: 자신의 치유와 성장을 위해 1년 이라는 기간 동안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인내와 열  의를 가지고 계신 분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내가 얻은 기회는 다른 사람이 양보한 기회이므로 책임감 있게 성실히 참여하실 분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신청: 09년 12월 14일까지 자기 소개서(내가 살아온 여정에 대해) A4 1장 내외 (연락받을 전화번호와 함께)-  아래의 메일 주소로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 qkrylp@yahoo.co.kr

대상자 선정: 09년 12월 15일에 메일과 문자로 알려드립니다.
장소: 서초구 서초동 1303-35 데시앙 루브 A동 705호 정신분석 심리상담센터 마음사이
http://blog.daum.net/interminds
문의:  02-3443-1275 ,  010-2488-2822